강아지 설사, 병원에 데려가야하는 경우
강아지가 건강하게 잘 놀다가, 계속해서 묽은 변이나 설사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어떤 원인과 질환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또한 병원에 데려가는 타이밍, 예방 및 대처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성견과 달리 강아지는 체력이 떨어지고, 충분한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잘 지내고 있다고 괜찮을 것이라고 그냥 두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으면 즉시 수의사에게 상담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개 설사의 원인, 질병은 무엇인가?
동물가게에서 분양받은 강아지가 설사를 하고, 기운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물가게 같은 많은 강아지가 사육되고있는 환경에서는 다른 개로부터 다양한 질병을 옮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강아지 시기에 많은 것은 기생충 감염에 의한 설사나 묽은변입니다. 첫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이물질 섭취로 인한 것이나 소화불량을 들 수 있습니다.
1. 개 파보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강아지가 개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 파보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증상은 설사와 구토입니다. 파보바이러스는 감염이 되기 전이라면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감염뿐만 아니라 설사와 구토는 모두 탈수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 체력이 좋지않고 쇠약해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2. 이물질 섭취로 발병한 장폐색에 의한 설사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아 놀면서 이물질을 잘못 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화기(위장)계통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물질 섭취의 가능성을 고려해야합니다. 이물질을 잘못 삼켜서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장폐색을 일으키면 심한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젤리 모양의 점액이 묻은 연변
강아지 똥이 연변(묽은변)이고 슬라임 같은 젤리 모양의 점액이 많이 나왔는데 그건 무엇일까요?
정상 변보다 수분이 많아진 변이 연변입니다. 또한 수분이 증가하여 거의 물만 남게 된 상태가 설사입니다. 연변보다 설사를 하는 쪽이 대장의 상태가 더 나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장에서는 점액이 조금씩 분비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변을 코팅하여 엉덩이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그 점액의 분비가 너무 증가해 버려, 젤리 상태의 덩어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3. 소화불량으로 인한 설사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소화불량으로 인해 설사를 할 수 있으며, 분변검사를 통해 미소화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아직 소화관의 면역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원인으로 소화불량을 일으킵니다.
집에 온지 얼마 되지않아, 너무 놀아서 피곤했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위 환경의 온도 변화도 강아지의 몸에는 스트레스가 됩니다. 또한 환절기에는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화불량의 치료방법
지사제 및 정장제를 밥과 함께 먹여주시기 바랍니다. 식사는 강아지는 성장기이며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절식은 하지 말고, 「소량빈회」(소량을 많은 횟수)로 줍니다. 예를 들어 식사횟수가 1일 3회라면 1일 5~6회 정도로 하여 1회 양을 줄이도록 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하는 목적은 강아지의 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밥 주는 방법을 바꿔도 강아지의 설사가 진정되지 않는 경우 일반 사료보다 소화가 잘 되는 요법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4. 기생충에 의한 설사
앞에서 설명한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생충의 존재입니다. 회충, 조충, 편충과 같은 기생충에 의해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생충은 육안으로 보이지만, 그 중에는 분변검사에서 검출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트리코모나스, 노콧, 콕시듐과 같은 원충으로, 매우 작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들 원충은 성견이 감염되면 증상이 없거나 연변 정도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강아지의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충에 의한 설사의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의심하며, 몇번 분변검사를 통해 비로소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다 복용 후 바로 재발하는 경우, 오래 지켜보지 말고 재진을 받으세요.
강아지 설사의 대처법
상태가 좋아보이는 강아지의 증상
먼저 강아지의 증상이 설사만 할뿐, 구역질이 없고 건강하고 식욕이 있는 경우 그렇게 긴박한 상황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만약 즉시 데려갈 수 없는 경우에는 식사량을 줄여 보십시오.
성견이라면 하루 금식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그러한 대응으로 장에 부담을 가볍게 해주고, 증상이 안정되는 것 같으면 그대로 집에서 경과를 관찰해도 별문제 없습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설사 뿐만 아니라 건강과 식욕이 없어져 보이면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한 설사라도 증상이 심각하거나 다른 질병이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시 병원에 갈 수 없으면 역시 식사는 소량빈회 또는 절식으로 대응이 권장됩니다만,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 주세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상당히 긴급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장폐색과 같은 일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든 동물병원에 데려가 주십시오.
강아지 설사의 위험한 증상 체크리스트
- 기운이 전혀 없다
- 분사하듯이 설사를 하다
- 심한 구토도 함께 나오고 있다
신선한 대변이라면 그것을 사용하여 분변 검사를 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져가셔도 됩니다. 즉시 병원에 갈 수 없는 경우는 변의 상태를 사진 촬영해 가져가면 정보량이 많아져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
강아지 설사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체력이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상황이 급변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또한 건강한 것처럼 보여도 설사가 계속되는 것 같으면 빨리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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